쿠팡 플레이 드라마 어느날에서는 첫 화에 키도 크고 이쁜 여배우가 등장합니다. 극 중 이름은 '홍국화'이고 모델 겸 배우인 황세온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늘은 황세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어느날 줄거리
김수현이 연기한 '김현수'는 친구들과 놀기 위해 밤늦게 택시기사인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끌고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시내에서 잠깐 대기 중인 김현수의 차에 갑자기 '홍국화'가 타게 되고, 김현수는 이미 행선지가 있기 때문에 홍국화를 거부하였지만, 그런 김현수를 무시하는 홍국화는 결국 김현수와 같이 자신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김현수도 키도 크고 이쁜 묘한 매력의 홍국화에 관심을 보이고 홍국화의 집에서 서로 술과 마약을 하면서 원나잇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난 김현수는 홍국화가 무참히 살해된 것을 보고 놀라 홍국화의 집에서 도망치지만 결국 경찰에 잡히게 되고, 드라마 어느 날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모델 황세온의 이력
드라마 어느날에서 홍국화 역을 맡은 황세온은 172 cm의 큰 키에서 알 수 있듯이, 배우 이전에 모델 활동을 하였습니다. 1994년 생으로 2021년 올해 28살이고요. 7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원래 모델이나 배우 쪽 일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고등학교 패션쇼에서 우연치 않게 모델을 하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본 현지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가 황세온에게 모델을 제안했고, 그때까지도 황세온은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단순히 알바 형식으로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모델일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좋아서 아시아인 최초로 호주에서 패션 잡지인 'VOGUE' 커버를 찍게 되었고 그 이후에 수많은 에이전시에서 활동 제안을 받았다고 해요.
호주라는 선진국에서 아시아인 최초 '보그' 커버 이력만 들어서도 모델로서 승승장구할 일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22살때에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한국에서 모델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동폭을 넓히게 됩니다.
한국 활동에서의 아쉬운 점
한국에서는 배우 활동도 하였지만 많은 드라마나 영화에는 출연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쿠팡 플레이 드라마 어느날에서 황세온을 처음 보았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어느날'에서 계속 머릿속에 생각날 정도로 예쁜 외모와 더불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저와 같이 황세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올해 나이 28살로 아직은 많지 않은 나이이기에 활동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서,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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